장에 있는 눈 코 귀 입 하루에 우린 보통 세 끼의 식사를 하고 산다 중간 중간 간식과 음료도 먹고 마시면서 어떨 땐 하루 한 끼만 먹고 살 순 없을까 아니면 주사 하나 맞으면 식사가 필요 없는 그런 세상은 없을까 밥 먹기도 귀찮아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신께서는 이런 인간의 마음을 헤아리시고 게으르.. 낙서장 2015.11.29
자기 자리에서 일어서야 한다 어려서부터 인간은 서기를 배웠다 꼭 서야만 했다 서야만 산다고 유전인자가 일깨워 주었다 기어다니다가 꼭 섰다 그리고 걸었다 노인이 되서 다치게 되면 자리에 눕게 된다 그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면 죽음이 기다린다 일어나 서면 산다 기능 장애이건 힘이 부족하건 간에 서.. 낙서장 2015.11.13
스트레스를 쉽게 날리자 도시 생활에서 알게 모르게 받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스트레스 일것이다 누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된다 자연으로 돌아기 보면 느끼는 것이 바로 사람이 없을 때 자유함이 있음을 알게되는 것이다 그 만큼 사람은 사람에게 말을 걸지 않아도 부딪히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 낙서장 2015.10.25
입 냄새 직장 생활을 할 때에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있었는데 결재를 받으러 가는 중견 시절 입에서 나는 냄새였다 항상 세수하고 치솔질을 잘 하고 가게 되지만 만족치는 늘 못했다 입안의 냄새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생긴다 위와 장이 좋지 않아서라고 흔히들 이야기 한다 또 나이.. 낙서장 2015.10.23
대추 이야기 추석 바로 전부터 시작하여 10월 초순까지 수확하는 대추는 늘 제사상에 놓아왔다 대추가 잘 익으면 껍질이 붉고 쭈굴쭈굻하게 생겼다 제사상에 오르는 이유는 먼저 건강에 좋은 식품이 되기 때문이다 효험이 많고 부작용이 거의 없다 어르신들 말속에는 이런 말이 있다 "대추보고 먹지 .. 낙서장 2015.10.11
키에 대한 생각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중국에서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꽤나 높은 산 중에 하나인 태산이다 에베레스트에 비교가 되지는 않지만 꼭 상대적이어야 할 필요가 없다 자체가 높으면 그냥 높은 .. 낙서장 2015.09.30
태풍 태풍이 우리나라에 오지 않는다고 좋아들 했다 풍년이 들게 되었다고 늘 추석 전 후로는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갔었다 그 후유증 만만치 않았지만 태풍은 그래도 필요한 존재이다 바다도 한 번 흔들어 놓아야 생태계가 다시 활기 있게 살아나고 육지도 식물이 쓰러지거나 낙과 .. 낙서장 2015.09.19
양심과 질서로 법을 지키려는데에는 돈이 없어서는 아니되고 양심을 지키려는데는 돈은 필요치 않습니다 옛말에 임금이 죄인을 잡아와라 했더니 돈 없는 사람만 잡아왔다고 법은 구멍이 많아 골다공증 환자 뼈같고 양심은 빈 구석이 없는 찰떡 같습니다 법보다는 양심이 살아있는 세상이 되어.. 낙서장 2015.08.16
할배표 계란말이 맨 먼저 소독이 필묘 합니다 만들기 전 사진을 찍으려면 핸드폰을 사용해야 하는데 핸드폰이 화장실보다 더 더럽다고 합니다 그러니 메르스 때 사둔 소독제로 핸드폰을 깨끗히 닦습니다 오늘 만들 계란말이용 계란은 모두 60개입니다 이를 모두 깨어서 양푼에 넣고 소금 조금과 우유 0.8.. 낙서장 2015.08.13
폐활량 늘리기 어린이의 숨은 주로 배로 쉽니다 배가 불룩 나왔다가 내려갔다가 합니다 성인이 되어 가면서 부터 숨은 가슴으로 쉬게 되어 집니다 사실 숨은 폐로 드나들기에 배로 쉰다 함은 맞지 않는 것 아니냐? 입 코와 목 폐로 싀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 입니다 실제 호흡 할 때 쓰이는 기관.. 낙서장 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