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의자가 도망갈까봐 찐득이를 붙여 놓고 겨우 절반을 태워서 산에다 바다에다가 불을 질렀다바다가 산이 좋아했을까아내와 딸들이었다그러고 보니 진짜 휴식은 아내와 따님들이 필요했을거다흐린 날이 얼마나 많았을까서울이 반 정신이 나갔다날마다 젖어 팽겨쳐 두었다바꿔 말하면 서울이 아닌하늘이겠지휴가를 명령해야겠어하늘에,축축한 날이 그네들이라고 없었겠어징글징글한 인간들 보고 싶지 않아서 10/20~30까지 휴가를 명한다사람이 하늘에게 명한세상 처음 생긴 일그게 내 아이디어이다하늘이 뭐하고 쉬며 놀까가 내 관심사다지금부터여러 선생님들께 하늘이 하고 싶은 놀이는 뭘까? 댓글 주세요보상은 없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