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의 아이들 창경궁을 찾았다. 시간을 내려고 무진애쓰다가 가을이 다 갈것 같아 흐리고 나중엔 비도 좀 왔지만 마치 옛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그 때를 살펴보는 눈으로 길목하나 나무 상태하나 하나 궁의 색갈이며 그리고 몇장의 사진을 찍었다. 내 놀던 옛동산엔 이젠 궁의 사람이 아닌 관광객으로 가득하다. 외.. 생각하는 사진 2008.11.13
니뭣고? 정말 나인가요 나도 나를 모르는데 "내 몸더러 나냐고 물으면 모른다 하고 영혼보고 물으면 스스로를 당신 맘대로 못하는 걸 보면 당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라고 답합니다. 정말 무엇이 나 일까요? 살며 생각하며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