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총장이셨던 홍일식 교수님의 말이 언제나 머리속을 떠 다닙니다. 그의 저서 "한국인에게 무엇이 있는가" 라는 좁고 얇은 책에서 그는 말합니다. 우리가 지지고 있는 크나 큰 기초, 바탕, 자본은 바로 "효심" 이라고 이 나라, 세상 사람들에게 외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되더니 부모님 제사도 인터넷으로 한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더 발달을 했나 이제 아주 지내지 않는게 풍습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전해 들은 이야기 많습니다. 제사가 효의 근본은 아니지겠지만 잃어버린 본성을 돌려 주고 깨어져 버린 형제간의 우애를 찾아 주고 삶의 에너지를 불어 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는 데에는 동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라의 기초도 이 효의 문화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기에 서고 있다는 사실을 우린 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