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등을 펴다. 하루에 한번씩 오르는 뒷 동산이 있다. 나즈막 하지만 오솔길이며 키 큰 나무들이 많아 그늘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정상에 오르면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매일와서 운동도 하고 쉬어도 가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이곳을 찾게된 것은 일과 중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잠시 도시를 벗어나, 옛 시골.. 낙서장 2009.07.28
딱 걸렸어 <아침 기상나팔> <딱 걸렸어> <어머니 모태> <A학점 시절> <기린의 자매> <부모의 마음> (립스틱 짙게 바르고> 생각하는 사진 2009.07.25
사랑의 시작과 끝 어느날 뜻하지 않는 만남이 이루지게 되고 거기서 둘은 사랑하는 사이로 빠지게 된다. 서로가 아는 것은 거의 없다. 물어보지도 않았고, 그냥 단지 여행길의 옆자리에 앉은 것 뿐이었다. 어디를 가는지, 무엇하러 가는지, 등으로 물어보고 이야기를 했을 뿐이다. 여행이라는 설레임은 항상 특별한 공간.. 살며 생각하며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