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글 한토막

마음의행로 2009. 11. 26. 14:33

  땅보다 바다가 더 넓다.

 

우주의 별보다 공간이 더어 넓다.

 

내 마음보다

생각의 공간은 더 더욱 넓다.

 

그러니 어찌하라,

 

오늘도 잡다한 상념에

들어갈 밖에

 

그리고

맘에 생긴 글  한 토막

써야 만

산것 같으니

 

무한  공간의 압박에서

벗어나

숨막혀 죽지 아니하고

살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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