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글

기다리는 중

마음의행로 2024. 7. 17. 18:11

그는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는지
기차도, 식사도, 쇼핑도, 모임도, 티켓팅도, 은행도,   여행도 ...
기다림의 풀밭
아이러니는 과거를 기다리는 중
육이오 철모 안에 써 넣은 그의 편지

'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닮아가는 시간  (0) 2024.07.23
두 번의 벨  (0) 2024.07.18
못생긴 세상  (0) 2024.07.16
천직  (0) 2024.07.15
담을 넘어야  (0)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