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글

못생긴 세상

마음의행로 2024. 7. 16. 20:46

못생긴 세상은 모두 웃는다
웃음은 못생긴 세상에서 산다
모두가 배고팠을 시절에도 웃었다
저렇게 이빨 빠진 줄도 모르고
이빨 빠진 배고픔도 모르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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