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글
걸음이란 이상한 거였어신발없는 길이 널려 있어마파람이 일어서면매화가 걷기 시작해꽃에 봄 신발을 신기면 꽃풍속이 50km라 하네 하루 쯤에선재길 스님 매화 쫒다 해탈했다 하니해탈보다 눈 한 번 깜박할래요매화를 보는 여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