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먼저 웃어 봅니다오늘 김장했어요배추 30포기근데 배추가 겉은 그럴듯 한데 속이 약체라서 조금 더 하기로 했습니다올 배추는 수분이 많고 맛이 떨어져 고급 양념들이 불쌍해 졌습니다여러 선생님들께서는 김장 어떻게 하셨어요끝나고 수육 오겹살로 피부도 살리고 고생도 갚고 이제야 숙제 손에 넣으려 하니 핸드폰에 쌓인 피로들이 맛을 봐 달래서 망설이다 방에 들어와 보니 맹숭합니다 숙제에 전념하시지 싶은데 쥐머리가 어떻게 나를 펼쳐 놓을까 생각하니 새머리가 된 듯 굳어집니다이를 물고 해야겠는데 시계가 가다가 그친다는 걸 알게 되니겁이 다가오는데잘 쓰시는 여선생님들홍조가 느긋히 비쳐더 다급해 집니다스승님 조언 가물하고손가락이 떨려 헛딛기를 반복 피곤도 하니 오늘은 그냥 넉두리로 쉴까 하니넉두리가 넉두리를 끌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