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글

푸른 소리

마음의행로 2024. 10. 8. 08:09

소리를 끌어올린 건반들

자세는 직립이지만

층층마다 쌓아올린구 애가

먼 산 둥근 집  둘

못내 휘감고 돌아나온다

'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삐거덕, 교실하다  (7) 2024.10.17
칠게, 갯강구  (0) 2024.10.01
누가 줍지  (0) 2024.09.23
초승달  (0) 2024.08.30
너의 위치  (0)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