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꿈을 꾸었던 때가 있었지요
무슨 약을 먹으면 될 수 있을까
무슨 주사를 맞으면 될까
내가 하는 행동으로 스스로는 재미와
남에게 주는 피해는 얼마나 클까
공포도 있고 범죄도 생길 수 있고
더 한 것은
나에 대한 관심을 아무도 가져 주지 않을 때
나는 견뎌 낼 수 있을까
나란 존재가 남에 의해 매겨지는 세상밀수록
고통은 더 크리라
그 투명 인간을 오늘 만나보았습니다
비록 얼굴만 안 보이지만
그 정도면 대 만족 아닐까요
상상력을 하나 배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