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투명 인간

마음의행로 2019. 10. 5. 13:28

 

젊은 시절 꿈을 꾸었던 때가 있었지요

무슨 약을 먹으면 될 수 있을까

무슨 주사를 맞으면 될까

내가 하는 행동으로 스스로는 재미와

남에게 주는 피해는 얼마나 클까

공포도 있고 범죄도 생길 수 있고

더 한 것은

나에 대한 관심을 아무도 가져 주지 않을 때

나는 견뎌 낼 수 있을까

나란 존재가 남에 의해 매겨지는 세상밀수록

고통은 더 크리라

그 투명 인간을 오늘 만나보았습니다

비록 얼굴만 안 보이지만

그 정도면 대 만족 아닐까요

상상력을 하나 배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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