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두 손

마음의행로 2018. 9. 23. 20:46

 

한 손은

내가 어려울 때나 힘들 때

나를 위로해 주시고 악에 빠지지 않게 하셨으며

오늘까지 부족하지 않게 이끌어 주신

나의 신께서 잡아 주신 손입니다

다른 한 손은

어렵고 힘들고 약한 사람들을

잡아 주는 손

옆에서만이 아니라도 많은 것이 아니라도

시.공간을 넘어서도 사랑을 전하는

기도하는 손이기를 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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