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글

인터넷 새 질서

마음의행로 2016. 8. 7. 16:50

 

자본주의가 공산주의를 압도하니

지금은 공산주의자들도 자본주의로 방향을

모두 바꾸어 나가고 있다

그 첫번째 되는 나라가 쏘비엣 공화국이었다

그 나라가 무너지지면서 위성국들이 우르르 독립을

하게 되었고 러시아는 홀로 남게 된다

자본주의의 팽창은 그 끝을 모르게 커져나갔고

공산국가들이 따라나설 수 밖에 없었다

자본의 위력을 알게 된 것이다

중국까지 자본주의로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중국은 기반을 공산주의에 두고 있지만

실익은 자본주의로 거의 바뀌었다

게임은 자본주의의 승리었다

 

예를 들어

모두가 다 여당이 된다면 우리 세상은 어찌될까?

기존 여당은 변화를 주어야 할 것이다

차별화를 꿈꾸지 않으면 안된다

같은 여당이라도 색이 다른 여당을 만들기 위해

고심에 고심을 할 것이다

격이 다른 여당색으로 새롭게 들어 온 파를

압도하여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할 것이다

 

잘 살게 되자 패션 디자이너들이 만들어 놓은

옷을 일반인도 자연스럽게 찾고 즐겨 입게 되었다

기존 패션을 이끌어 가던 선구자들은

새로운 변화를 두어 차별화를 이끌어야 하는

부담감을 갖게 되었고

그들만을 위한 차별화에 고심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누군가 나를 따라오면 세상은 부담을 갖게 된다

 

지식에 있어서도 차이가 나지 않는 세대가 왔다

모르더라도 인터넷에서 찾으면 차이가 서로 없어진다

이로 지식인들에게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차별화가 되어야 구별이 되고 직업이 존재하는데

지금 그들은 고민에 빠져 있다

지식의 평준화가 새로운 문제를 낳게 되었고

지식인은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시대에 서 있다

 

언론도 마찬가지이다

글을 잘 쓰고 사회적 문제점을 분석하는 수준이

기존 언론인을 능가하는 정도에 일반인이 이르자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그들은 언론의 방향을 어떻게 가지고 가야 할까

우위를 어떻게 지켜 나갈까?

고민에 빠져 있으리라 생각한다

 

의사와 약사들의 세계에서도 그렇다

많은 경험으로 일반인들도 어떻게 하면

병을 잘 고치는지 어떤 약을 먹으면

잘 났는지를 많이 알게 되자

의학을 배운 사람으로서 힘든 세상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차별화를 두고 방향 설정과

그들만의 리더쉽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변화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교수와 학생간의 문제도 그러하다

웬만한 교수의 실력은 학생들도 인터넷에서

거의 공유하고 있는 수준이다

그래 답이 거의 동일할 뿐더러 교수 수준에

이르다 보니 평가도 어렵지만

자신의 한계를 점점 느끼기 시작한다

과연 교수는 어느 방향으르 가야할까?

 

어른과 아이들의 차이는 전에는 확실히 구분이 되었다

요즈음은 등치나 언어 구사나 지식이나 모든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이고 더 많이 알고 있는게 많다

어른이 어른다움을 지키고 자식 세대들에게

리더쉽을 가지고 가정을 사회를 이끌고 나가려면

무엇을 어떤 방향으로 자신을 만들어야 할지

어려운 세상이 되었다

 

정치에 있어서도 방황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그들의 머리 셈을 백성이 쉽게 간파할 뿐더러

코치까지 하는 수준에 다다르자

자신의 모습이 머슥하거나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었다

무슨 방향으로 희망을 국민에게 주어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아주 혼란스런 입장에 우왕 좌왕하고 있는

모습도 보여 안쓰럽다

 

이렇게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선구자나 앞서갔던

기성 세대와 뒤 따르는 세대간의 차별이,

간격이 좁아지자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변화의 물결이 새롭게 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예는 개인적으로 세상을 보는 견해이다

캐오스의 시대에서 사회는 발전하여 가고

정리 정돈된 그리고 안정된 시대를 이루어

가고 있었다

위와 아래가 적당히 구성되어 안정된 사회를

만들었다

소위 피라밋 구조를 갖는 탄탄한 조직으로

불만이 적은 세상, 사회를 영유하여 가고 있었다

그러나 앞서 살펴 본 시대적 흐름은 새로운 변화를

꿈꾸지 않으면 아니 되는 세상에 이르게 되었다

지금은 다시 캐오스의 시대로 들어섰다

이 혼돈의 시대 흐름을 어떻게 다시 안정되게

이끌어 나가야 할지

사회 전체가 고민과 고통을 동시에 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시작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우리는 잘 살펴 보지 않으면 난제를 싑게

풀어나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혼돈의 시대가 오래 갈수록 세상이 어지러울

것이며 사회 여러 복잡 다난한 문제에

부딪힐 것이다

사실 지금 이러한 현상이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당황해 하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기성 세대들이, 선구자들이,

기득권 세대가 문제 풀이를 위해 해법을

내 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죽만 울리지 정답을

내 놓지 못하고 있다

다들 방법론을 가지고 나왔다가

된서리를 맞고 돌아가게 된다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이다 보니 원 포인트

해답으로는 해결되어지지 않는다

이 널려 있는 구슬을 무엇으로 꿰어야 할까?

모두 자본주의가 되었으니 지본으로

즉 돈이

지금 세대에서 해결 방안이라고 말한다

그것만 있다면 아니되는 일이 없다고 차별화를

통하여야 안정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엄청난 문제점이 노출되어 문제가

더 커지고, 번지고 있다

인문학의 결핍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일리 있는 이야기이다

허지만 과연 그럴까?

인간의 욕구를 인문학으로 치유가 가능 할 수 있을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또 어떤이는 아예 차별화를 가진 세상을,

계급이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상위 계급에 자신들이 위치하도륵

제도를 인위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한다

이 역시 많은 부작용을 낳게 될 것이다

이 사회의 문제는 처음에는 천천히 진행되었다가

어느 순간에 모든 문제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다

무엇이 이렇게 빠르게 진행 시키게 하였을까?

이것을 알아야 문제를 바르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를

합하면 어떤 속도를 가져야 할까?

갑자기 엉뚱한 이아기를 하여 본다

빛의 속도를 가지고도 빛의 속도 만큼

많은 종류의 문제를 동시에 처리하는 속도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왜 속도 문제를 꺼내게 되었는지?

이런 사회 문제가 대두 되게 되는데는

아마도 인터넷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면

반대의 손을 드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 사회에 급변을 가져오게 한 것은

인터넷으로 인한 것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변화의 주역은 바로 인터넷이었습니다

인터넷은 사회 전 분야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빠른 변화를 이끄는 매체가 되었던 것이다

ICT 세상에서는 인터넷 질서를 가장 잘 이끄는

나라가 세계를 움직인다고 믿고 있다

이를 가설로 한다면

우리 사회 모든 문제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질서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자본주의 패션 지식 언론 의사

교수 어른과 젊은이 정치 등

사회 모든 변화를 새로운 인터넷에 맞는

새로운 질서 체계로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더 놀라운 예를 든다면 비트코인 세상이 오게 된다

비트코인 이란

돈의 형체가 없는 돈을 말한다

중앙 은행도 필요 없다

스스로 돈을 발행할 수 있다

돈을 어디선가 금광처럼 캐낼 수도 있다

인터넷을 통하여 모든 거래가 이것으로 가능하여 진다

이런 세상이 곧 우리에게 닥친다

인터넷은 인위적이지 않아서

자연스럽고 합리적인 세상을 만들어 준다

인터넷은 거짓을 용서치 않으며 투명하다

모두가 잘못을 속아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기회를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 준다

인터넷은 창의적이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생산과

새로운 문제를 가장 빠르게 처리하여 준다

우리나라가 선도적인 인터넷 대한민국으로

성장하여 우리 뿐만 아니라

세계 질서를 이끄는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각 분야가 창의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면 하고

간절히 기원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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