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서성이며

마음의행로 2010. 6. 23. 02:32

 서성이며

꿈쩍 않는 바위를 보네 

한 자리를 떠나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

오늘

내 마음은 바람처럼 떠 돌아

안착을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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