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볼까요!!!

마음의행로 2009. 12. 11. 05:15

우리가 사는 세상엔 적당한 압박과 적당한 휴식의 연속이다.

사람 살아가는 곳에 서로의 이해가  다르기에

이해의 범위 차이로 힘들어 하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슬퍼지고 고독의 방에서 헤매이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안다면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가에서 수행을 하는 모습 속에서 그걸 찾을 수가 있습니다.

꼭 정좌에서 만이  아니고 어떤 자세에서도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장 많이 받는 우리의 몸체는 바로 위 입니다.

위가 스트레스 받을 때 찾아볼 수 있는 것중 하나,

바로 호흡입니다.

호흡이 가슴과 목으로 까닥 까딱 숨을 쉬고 있습니다.

배가 불룩해지고 다시 들어가는 호흡이어야 함이 정상인데도 말이죠.

 

소위 복식 호흡이라고 하지요.

이를 의식적으로 숨을 들이쉴 때 배를 불룩하게 하고

내쉴 때에 배를 홀쪽하게 하는 방법으로

무척 좋은 방법입니다.

숨의 시간은 들여쉬거나 내쉬거나 각각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셀수 있는 시간이면 족합니다.

100회 정도 하면 마음이 평온하여지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힘도 용기도 나오게 됩니다. 너무 많이 하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힘든 방법입니다.

 

오늘 이런 방법 이외 좋은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석가나, 여러 불상의 모습에서 보면 눈을 보시면 알게 됩니다.

우리의 의식을 코끝에 멈추게 하는 방법입니다.

어려우시면 눈과 코끝 사이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방법이니다.

웃으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난다고 합니다.

이를 증명함은 웃을 때

우리의 의식은 양볼과 눈 사이에 있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의식이 이 범위를 벗어나서 머리쪽을 향하면

생각은 바로 과거로 돌아가게 되어 

다시 고달픈 생각과 잡념의 늪 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스트레스 근원으로 들어가고 마는 것입니다.

범위내에 머물게 하십시요, 의식적으로 벗어 나지 마십시요.

 

이 때 발견하게 되는 것은 바로 배의 상태입니다.

바로 복식 호흡과 같은 상태에 들어 감을 알게 됩니다.

복식 호흡을 쉽게 하는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배가 부드러워 지며 숨의 깊이가 달라지면서

스트레스 받을 당시 보다 훨씬 유연하게 됩니다.

긴장이 풀림을 발견하게 됩니다.

 

누워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게 되는 상태를 만들어 주게 됩니다.

생각을 멈추니 머리속이 점점 정리가 되어 고요한 방으로 인도 됩니다.

몸이 부드러워지고 마음이 평온하여져 옵니다. 

 

여러분의 의식을

반드시 범위 안에 두셔야 합니다.

벗어나면 아니 됩니다.

머리쪽으로 가면 바로 내리십시요.

눈과 코 끝사이, 눈과 코 끝사이로 입니다. 

 

복식 호흡보다는 효과는 좀 약하지만 

어떤 자세에서도 어떤 장소에서도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여러번 하여 습관처럼 된다면 더욱 쉽게 평온을 얻을 것입니다.

스트레스 받는다 싶으면

지금 바로 행하시면 효과는 바로 나올 것입니다.

 

저의 스트레스 퇴치 방법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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