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새해 아침 2009 새해 아침을 맞으며(올림픽 공원에서) 각자 소원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소원 다 이루어들 지시기를 함께 빌어 봅니다. 마지막 사진에 참새들의 새해 아침 맞이가 정겹습니다. 생각하는 사진 2009.04.15
계방산 계방산 산나물로 유명하지요. 아직 이른 봄날 전일 비가 왔습니다. 산에 오르니 눈은 없고 밤에 내린 비가 증기가 되어 오르다가 찬바람에 얼어 나무에 붙었습니다. 행운을 잡았습니다. 생각하는 사진 2009.04.15
창경궁의 아이들 창경궁을 찾았다. 시간을 내려고 무진애쓰다가 가을이 다 갈것 같아 흐리고 나중엔 비도 좀 왔지만 마치 옛 사람이 다시 살아나서 그 때를 살펴보는 눈으로 길목하나 나무 상태하나 하나 궁의 색갈이며 그리고 몇장의 사진을 찍었다. 내 놀던 옛동산엔 이젠 궁의 사람이 아닌 관광객으로 가득하다. 외.. 생각하는 사진 2008.11.13
어느 노부부 이야기 08년 여름 어느날 해가 뜨고 진다는 왜목마을(당진화력 바로 옆)에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홀로 카메라를 들고 바닷가를 나섰습니다. 여러 장면의 사진을 찍다가 우연히 발견한 돌 노 부부가 이야기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할아버지의 구부정한 모습에 인정이 넘치고 옛 이야기를.. 생각하는 사진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