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를 걷다 걸음이란 이상한 거였어 신발없는 길이 널려 있어 마파람이 일어서면 매화가 걷기 시작해 꽃에 봄 신발을 신기면 꽃풍속이 50km라 하네 하루 쯤에 선재길 스님 매화 쫒다 해탈했다 하니 해탈보다 눈 한 번 깜박할래요 매화를 보는 여심에게 시 글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