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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까지만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시려와도
오색 단풍이 곱게 내려와 파르르 떨어도
머언 산 보듯
올해까지만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손주들 학교도 다니고
친구들 서로없이 만나고
마음까지 멀어지지 않게...
애써 외면하는 것처럼
자식에게 정 끊는 노부모님 맘처럼
되지 않게
올해까지만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창경궁 입장을 하면서...
아직 단풍이르네요
담주 중반 넘어서부터 좋을듯 합니다
특히 창덕궁 후원 사진 잡으시려면
아마도 토, 일요일이 적기가 아닐까
직접 묻고 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