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글

돌팔매

마음의행로 2016. 5. 8. 17:08

진심을 바꾸어서

거꾸로 하고

억지부리고

섭섭케 하고

무시하고

아니할 말 하고

나의 부모 형제자매

자식

친구 사이 사이에

세상 모든이에게

뿌려 놓은

아니 좋은

말들 행동들

그건

내가 나에게 던진

돌팔매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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