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로부터
내게 그런게 있었던가?
아니
네가 이 세상에 온 후로 부터인가
네 앞에 있으면
내가 왜
안하던 짓 해대니
널 다 받아드리는 여유가
때도 응석도 고집도
모두 좋아 보이니
나도 모르겠다
널 보면
내 얼굴 가득
느긋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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