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던 영혼
여기 묶어 두고
실 바람 구름 날리던 청춘
더 늙지 말라고
보내기 싫은 마음
뉜들 모르리요
혹시라도
꽃 한 송이
들고 올 사람에게
인사 나누며
고단한 삶 이야기
아니면 나의 우상같은 이야기
나를 잡아 둠은
당신의 가둠일진대
어이!!
우리 둘이
막걸리 한 잔
나누세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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