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글

대학이 변하지 않는다면

마음의행로 2015. 4. 13. 20:30

교육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권에서나 최대의

문제로 떠오르다 고등학교 교육 문제를 국한하여

변화를 주고 모든 것을 다 한듯 그치고 만다

그에 대한 평가와 결과에 따라 잘 잘못을

가리려고 한다

결국은 실패를 거듭하고 만다

인성교육이 필요하니 역사 교육이 절실하니 등

주문에만 그치고 결론은 좋은 대학 들어가는

코스로 전락하고 그 방법도 대 부분 경쟁을

공통 분모로 사용하고 있다

주관식 문제를 넣어 사고력 측정을 하려고 했으나

이것 또한 신통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대학 입학을 목적으로 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한 나라를 이끌고 나갈 인재 양성과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교육을 이끌어 나간다면 방향과 방법은

크게 바뀌게 될 것이다

대학이 변하면 고등학교가 변하리라 생각하였는데

대학의 변화가 보이질 않는다

교육은 답답하기만 하다

끝까지 경쟁 교육으로 에너지를 소비할 것인가

대학 교육을 받고 직장에서 바로 적용하는 예는

거의 없다 기업에서 재교육을 통하여 그들에게

맞도록 훈련 시키지 않으면 가치가 많이 떨어진다

기업은 창의력이 필요한 시대를 맞고 있다

창의력이 부족하면 살아 남기가 어렵다

신기술로 변화를 주도하지 못하면 도퇴되기 마련이다

이를 뒤바침 하려면 다양한 사고력으로 창의성 있는

직원들이 아니면 아니된다

지금처럼 암기 교육으로 세상을 돌파하기란

쉽지 않고 존폐에 다가서기가 쉽다

대학도 변화가 어렵다면 이번엔 기업이 바뀌어야 한다

기업이 교육의 변화 주체가 되어야 한다

다행이도 금번 삼성과 현대가 입사 시험에서

변화를 가져 왔다고 한다

모든 시선이 입사 시험의 방향에 쏠렸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 콜롬버스 신 대륙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의견으로 적으라고 했단다

많이들 놀났다고 하고 시험보고 나온 후감 중

멘붕 상태였다고 하는 이들이 많았다 한다

그렇다고 모두 이것이 중점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깊다

나라나 기업이나 자연계나 대 부분 20%가 선두에

서서 이끌어 나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거처럼 암기 잘하는 학생들만

모두 선택한다고 좋은 것만 아니라는 뜻이 된다

성적만이 만사 형통이 아니다

기업의 변화가 시작되었으니 계속하여

교육에 변화를 주기 바란다

첨가 한다면 입사 시험제도에

20%는 각 부문 최고 집단을 나머지는 대학 구분을

아예 없애는 방향으로 변화를 준다면

교육도 인재양성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국가가 필요한 인재양성에도 이바지 할 것이다

다양성이 필요한 시대에 걸 맞는 제도에

대학이 변하지 않는디면 최종 소비자이고

최종 생산자인 기업이 앞장 서기를

두손 모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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