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우리를 어른스럽게 하여 주는 것은

마음의행로 2014. 5. 18. 13:50

그로 인해 어질어 졋고, 힘들 때 용기를 가졌고, 어려울 때 힘을 얻었고

그 앞에서는 전쟁이 사라졌고, 거짓이 없어졌으며

정직하게 살려고 했고.

그로 인해 가정이 가정다워졌습니다. 

그가 나로 아비와 어미가 되게 하였고

진정 어른으로 성장하게 한 것은 바로 그였습니다.

우리들의 자식을 내 스스로 키워야 함은

내가 어른이 되어야 자식을 또 어른 스럽게

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어른이 안 된 부모가 참 많습니다.

그를 기르고 가르치는 일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드려야 하는지 때문에 기르기를 피하는 부모가 많습니다.

그곳에서 생산되는 행복과 기쁨은 얼마나 큰 것인지를   

양면을 다 가져야 진정한 부모가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에게서 얻는 기쁨과 행복은 기르지 않는 부모에게서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기르기 어렵고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힘들고 하는 면에 그 마음이 가 있다면

내 아이를 그러한 대상으로 보고 생각하니 

생각이 달라지고 짜증나고 힘들고 신경쓰기 싫고 행복하지를 못합니다.

내 아이를 내가 기를 때 내가 진정한 어른이 됩니다.

내가 내 아이를 어른 스럽게 키울 수가 있게 됩니다.

내가 먼저 어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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