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바다야

마음의행로 2012. 12. 18. 07:39

 

전에는

 

모든 길은 로마로 라고 했었지,

 

근데 요즘

 

모든 길은 가정으로 라고 한단다,


그런데 바다야

 

너의 길은 어디로이느냐..?


어느날 난 네 곁에 서서

 

아버님을 생각하고

 

사내가 막 엉엉 울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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