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글

새로운 시각

마음의행로 2024. 6. 30. 07:55

바다가 물가에서 놀다
벗어 놓은 신발
파도가 물어가지 못하게
길에 걸어 놓았네

'시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담을 넘어야  (0) 2024.07.14
어깨 사이  (0) 2024.07.05
오래 된 둔벙  (0) 2024.06.27
'고수레'  (0) 2024.06.24
손을 넣다  (0)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