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을 했다
그런 방식으로 큰 수나 작은 수나
답을 빠르게 논리적으로 풀어 내었다
손자가 묻는다
할아버지 연산 법을 아세요?
한 자리 수를 빼고 더하기가 가장 쉬웠다
그러다가 두 자리 수에서 더하고 빼기가 나오면서 조금 난해해졌었다
그러나 한 번 이해하고 나서부터는
쉽고 재미 있었다
아빠! 요즘 애들 공부가 말이 아니얘요
왜 이렇게 가르치는지 줄 알 수가 없어요
산수는 논리적으로 맞게 풀어 답이 나오면
되는거잖아요
아이에게 이해시키려는데 얼마나
힘든지 알 수가 없어요
그동안 십진법으로 잘 가르쳐 놓았는데...
그런데 그게 아니얘요 자기들 방식으로
과정을 풀어 답이 나와야 맞는다고 하니
또 그게 쉬우면 괜찮지만 혼돈과 혼란을
가져오게 하는데 왜 그리 가르키는지
이해가 가지를 않게 해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학교에서 문제를
인터넷으로 가르치는데 지금 엄마들은
그걸 집에서 가르치고 이해 시키는데
고전에 고전을 하고 있다
연산법으로 공부를
안 배워도 할 수는 있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방식과 혹 다를가 봐 모른다고 했다
예를 들면 이렇다
25 - 8을 연산법으로 풀면
25 - 5 - 3
25 - 5 - 3
20 + 5 - 5 - 3
20 + 0 - 3
17 + 3 - 3
17 + 0(3 - 3)
17
이런 식이다
암산 하는 영역을 아주 없애 버렸다
구성 요소를 구성해서 그 구성에서
한 요소를 빼거나 더 하거나를 하여
답을 내는 것 같다
푸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나온다
백 단위 천 단위를 계산 하려면
이런 방식으로 풀어 내어 그 과정을
적어 답을 낸다면
3 ~ 4 분 걸려야 과정과 답을 얻어 낸다
과정과 답이 있어야 정답이라고 하니
왜 이런 방식을 고집하는지 알 수 없다
문제를 푸는것이 아니라 문제를 문제화
해서 푸는 방식을 가르치니
이런 교육 방법이 맞는지 묻고 싶다
선생님들도 왜 이렇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문제화 하지를 않고
그냥 가르치고 있는듯 하다
유추 해석을 할 수 없어서 하는 말은
아니다
수학은 논리적으로 풀어 답이 나오면 된다
십진법이든 연산법이든 말이다
교육 당국에 왜 이렇게 풀어야 하는지를
물어보고 싶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교육 당국의 교욱 방법은 썩 좋은
방법이라고 보기에는 안타까움이 있다
라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