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신형 지하철에 기존 7개 좌석에서
6개 좌석이 달린 의자료 바꾸서 나가고 있는 모양이다
일요일 지하철을 타보니 좀 이상스러위서 살펴보니
이렇게 다른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었다
앉아서 가는 사람은 더 편하게 가게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등치가 더 커진 요즘 세대들에게
7개 의자는 불편했었다
한편 서서 가야하는 승객은 늘어난 셈이다
불편을 느끼는 사람의 수효가 그 만큼
늘어난 셈
세상이 다 좋을 수는 없다
어디가 좋으면 나쁜 곳도 분명 존재한다
사과 하나를 두 쪽을 똑 같이 나누기는 쉽다
그러나 넷 쪽으로 똑 같이 나누기란 어렵다
햇빛을 보지 않고 자란 편을 먹는 두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의자가 바귀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6인 좌석 의자를
선호하고 있음은 현대인의 체형에 맟춘 의자이기
때문 일러라
우린 그것을 가끔 손해라고 보는 견해를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큰 틀에서 보면
옳은 결정이멌다고 본다
언젠가 죄석을 가운데 배치하는 지하철이 있었는데
곧 사라졌다
서 있는 사람과 서로 얼굴을 마주 보거나
엉덩이를 보아야 하고
무엇보다 승하차에 어려움이 따랐다
젊은이에게 맞는
6개 의자는 아마도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좋은 아이디어 상품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