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글

6개 의자 지하철

마음의행로 2018. 6. 3. 21:12

 

서울시는 신형 지하철에 기존 7개 좌석에서

6개 좌석이 달린 의자료 바꾸서 나가고 있는 모양이다

일요일 지하철을 타보니 좀 이상스러위서 살펴보니

이렇게 다른 지하철이 운행되고 있었다

앉아서 가는 사람은 더 편하게 가게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등치가 더 커진 요즘 세대들에게

7개 의자는 불편했었다

한편 서서 가야하는 승객은 늘어난 셈이다

불편을 느끼는 사람의 수효가 그 만큼

늘어난 셈

세상이 다 좋을 수는 없다

어디가 좋으면 나쁜 곳도 분명 존재한다

사과 하나를 두 쪽을 똑 같이 나누기는 쉽다

그러나 넷 쪽으로 똑 같이 나누기란 어렵다

햇빛을 보지 않고 자란 편을 먹는 두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의자가 바귀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6인 좌석 의자를

선호하고 있음은 현대인의 체형에 맟춘 의자이기

때문 일러라

우린 그것을 가끔 손해라고 보는 견해를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큰 틀에서 보면

옳은 결정이멌다고 본다

언젠가 죄석을 가운데 배치하는 지하철이 있었는데

곧 사라졌다

서 있는 사람과 서로 얼굴을 마주 보거나

엉덩이를 보아야 하고

무엇보다 승하차에 어려움이 따랐다

젊은이에게 맞는

6개 의자는 아마도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좋은 아이디어 상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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