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물을 붓고 *맹물을 붓고 어둠으로 밥을 해 먹은 적이 있었다 솥단지 안에 맹물을 붓고 솔가지를 피웠다 동산 밑 천이네 밥 하나 봐 입에 고드름이 아침을 깨물고 있었다 시 글 2023.05.24
여행의 끝 전화가 울린다. 바로 위 처형 목소리다. 왠일이세요?? 아아 ! xx 엄마한테 전화하니 받지 않아서 연락을 하게 되었지. 결혼 전부터 서로 알게 되어서 편하게 전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처가 집안이다. 저기 이번에 여행을 같이 갔으면 하고, 가까운 곳으로... 그래요...,? 누구 구구 갈건데요?? 남동생네랑 .. 낙서장 201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