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마음 항아리"/장영희("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마음의행로 2010. 5. 31. 14:25

    미국의 유명한 경영대학원 한 교수가 시간쓰는 법에 대해 특강을 했다.

 

그는 항아리 하나를 탁자 위에 올려 놓고 주먹만한 돌들을 집어 넣기 시작했다.

항아리 위까지 돌이 차자 그가 물었다.

"이 항아리가 가득찼습니까?"

"네" 학생들이 대답했다.

 

그러지 이번엔 항아리를 흔들어 가며 자갈을 채웠다.

"이제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다시 "네" 하고 대답했다.

 

이번엔 모래를 가득 붓고 물었다.

"이제는 가득 찼지요?"

"네"

"학생들이 다시 대답했다.

 

그러자 그는 물을 항아리에 가득 부었다.

"지금 여러분에게 보여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학생중 하나가 손을 들고 말했다.(손을들고 난 후 말했다)

 

"아무리 스케줄이 꽉찼다 해도 언제든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닙니다"

교수는 대답했다.

 

"자갈이나 모래를 먼저 집어 넣으면 큰 돌은 결코 집어 넣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큰 돌 즉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우선적으로 여러분 마음의 항아리에 집어 넣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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