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어느 스님께서

마음의행로 2010. 5. 11. 16:52

 어느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난다.

결혼을 하면서 신랑은 신부에게 신부는 신랑에게 조건을 모두 보아 두었다가

더 많이 받을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결혼을 하니 조금만 지나면

못살겠다고 하고, 이혼하고 한다는 것이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 절대 그런 이야기나 행동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를 낳고 3년은 어린애를 위해서 살란다. 절대 떨어지지 말고 싸움하지 말고 어린애만 위해서 살란다.

 

그리고 3살이 넘으면 그 때는 부부를 위해서 살란다.

부부가 떨어져 살면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직장을 옮기면 같이 따라가서 살란다.

부부가 함께한 가정은 애들이 절대 탈선을 하지 않는단다.

 

그리고는 부모를 위해서 살란다.

효가 없는 가정은 애들로 부터 그대로 물려 받기 때문이란다.

 

마지막으로 자식을 위해서 살란다.

자식은 이제 스스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나고 꿈을 스스로 키워가야 한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