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글

그림자도 없었다

마음의행로 2025. 3. 31. 02:50


세상 모두가 허상
이라
부처가 하면
화두일 것이고 모두의
범인이 하면
맛 잃은 소금
허상이라 별빛을 알면
떠난 뒤
알게 되는 공
이 세상
영혼에 매달린
불쌍한 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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