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빈 전화번호

마음의행로 2020. 10. 6. 05:26

ㅡㅡㅡ
전화벨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거렸던 때도
지나버렸습니다
영랑호가 출렁일때마다
흔들렸을 어머님
오늘은
어머님 빈 전화 번호를 눌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