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네꽃은 어쩐지 좀 서글픔이 들어 있는 듯
고향 어느 모퉁이가 생각나고
그곳에 하얀 이를 들어내고
헤맑게 웃고 있는 모습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합니다
게다가 찔레순을 꺾어 껍질 벗겨 먹던
그리운 시절
옆 누군가에게 벗겨 주었던
순진했던 그 아이가 이제 내일이면
강산을 일곱 바퀴나 돌렸다면.......
그래도 그때 그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살지요
꿈은 사라지지 않고
더 크게, 더 생생하게
오늘을 살아 갑니다
찔네꽃은 어쩐지 좀 서글픔이 들어 있는 듯
고향 어느 모퉁이가 생각나고
그곳에 하얀 이를 들어내고
헤맑게 웃고 있는 모습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합니다
게다가 찔레순을 꺾어 껍질 벗겨 먹던
그리운 시절
옆 누군가에게 벗겨 주었던
순진했던 그 아이가 이제 내일이면
강산을 일곱 바퀴나 돌렸다면.......
그래도 그때 그 마음 그대로 간직하고 살지요
꿈은 사라지지 않고
더 크게, 더 생생하게
오늘을 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