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행로
홈
태그
방명록
카테고리 없음
낙엽
마음의행로
2021. 11. 10. 02:20
ㅡㅡㅡ
바닥에 떨어진다 함이
그리 가벼움으로 보임 일까
눈을 뜨고 당신을 보고 있다고는 생각지는 못 해줄까
손바닥을 펴서 소리쳐도 누구도 상관치 않는 측은함 조차도 주지 않는 낙엽들
비야
나를 바다로 데려다 주는 너는
마지막 나의 무엇일까?
시체같은 손을 잡아준 나에게
사랑이야 라고 말 해줄 수 있을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마음의행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