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새 봄

마음의행로 2014. 3. 1. 05:31

  새 봄

또 내 눈을 희롱하듯 지나가겠거늘

봄 배 지나는 물길 흔적 없고

세상지나가는 우리네 인생길 흔적 없다하나

내게 찾아 온 이 봄

기뻐 맞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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